[AI PRISM*대학생·취준생 뉴스] 삼성 로봇사업 진출로 신규 일자리 창출, 2025년 근로 조건 개선 속 패션업계 채용 한파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35% 확보하며 로봇사업에 본격 진출하고, 2025년부터 육아휴직 급여가 최대 250만원까지 상향되는 등 근로조건이 개선된다. 다만 패션업계는 신입 채용을 81% 축소하는 등 산업별 고용 양극화가 심화될 듯 하다.

■ 삼성전자의 로봇사업 진출로 신성장 분야 취업문 확대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분을 14.71%에서 35%로 확대하며 최대 주주가 됐다. 특히 ‘휴보의 아버지’로 불리는 오준호 KAIST 명예교수가 이끄는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해 원천기술 확보에 나선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011년 설립 이후 2021년 코스닥 상장, 2024년 미국 일리노이주 영업법인 설립 등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해왔다.

■ 패션업계, 디지털 전환으로 채용구조 대변혁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년 의류패션 기업들의 신입 채용이 전년 2516명에서 488명으로 81% 감소할 전망이다. 특히 경영관리직은 654명에서 13명으로, 패션디자인직은 239명에서 139명으로 급감하며, 기획·유통·물류 부문 신입 채용은 전면 중단된다. 대신 기업과 소비자 간 직접 소통을 통한 디지털 마케팅과 IT 인력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25년 근로조건 대폭 개선

2025년부터 육아휴직 급여가 월 최대 250만원까지 상향되며, 최저임금은 시간당 1만30원으로 인상된다. 특히 육아휴직 기간의 25%를 복직 후 지급하던 제도가 폐지되어 휴직 기간에 전액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부모가 각각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휴직 기간이 1년에서 1년 6개월로 늘어나고, 배우자 출산휴가도 10일에서 20일로 확대된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로봇 대전' 뛰어든 삼성…레인보우로보 대주주로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DIC3H9IGJ

- 핵심 요약: 삼성전자,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35% 확보 및 미래로봇추진단 신설

- 취준생 인사이트:

* 기초 준비: 2025년 상반기까지 로보틱스 기초과정(제어공학, 센서공학) 이수, KAIST 온라인 공개강좌 활용

* 실무 역량: 2025년 여름방학 기간 삼성전자 로봇사업 인턴십 지원, 협동로봇 프로그래밍 자격증 취득

* 차별화 전략: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력 제품인 협동로봇 RB시리즈 관련 프로젝트 수행, 포트폴리오 구축

2. 찬바람 부는 패션업계…새해 신입채용 80% 줄인다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DIC3N1DIG

- 핵심 요약: 2025년 의류패션 기업 신입 채용 488명으로 81% 감소

- 취준생 인사이트:

* 기초 준비: 2025년 1분기까지 디지털 마케팅 실무자격증 취득, 데이터 분석 도구(GA4, SQL) 학습

* 실무 역량: 2025년 상반기 중 패션 이커머스 플랫폼 운영 경험 축적, 고객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수행

* 차별화 전략: AI 기반 패션 트렌드 분석 툴 활용 능력 확보, 온라인 VMD 포트폴리오 구축

3. 육아휴직 급여 최대 250만원으로 상향…최저임금 1만원 시대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DIC3CSMHV

- 핵심 요약: 2025년부터 육아휴직 급여 상향 및 최저임금 인상

- 취준생 인사이트:

* 기초 준비: 2025년 근로기준법 개정사항 및 노동법 기초 학습

* 실무 역량: 기업별 복리후생 제도 비교 분석,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 파악

* 차별화 전략: ESG 경영 관점의 근로자 처우 개선 사례 연구, 노무관리 관련 자격증 취득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가격·기술·디자인까지 갖춘 중국…올해 전 산업서 생존경쟁 격화

- 핵심 시사점: 산업기술평가원 분석 결과 한-중 기술격차 0.3년으로 축소, 차별화 전략 시급

5. SW·바이오·반도체 등 기술인력 4만명 모자라

- 핵심 시사점: 2023년 기준 산업기술 인력 3만9190명 부족, SW·바이오·반도체 분야 취업 기회 확대

6. 국내 상륙 앞둔 BYD…야심작 ‘시라이언7’도 선뵌다

- 핵심 시사점: BYD 2025년 1월 16일 한국 진출, 전기차 시장 재편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예상

[오늘의 용어 설명]

▶ 육아휴직 급여율: 통상임금 대비 육아휴직 급여 비율을 의미. 2025년부터 첫 6개월간 통상임금의 100%(최대 250만원)까지 지원되며, 현행 25% 사후지급 제도가 폐지되어 휴직 기간 중 전액 수령 가능.

[주목 포인트]

1. 로봇·AI 산업의 신규 일자리 창출 기회

- 삼성전자 미래로봇추진단 신설로 2025년 상반기 신규 채용 예상.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개발직 최소 500명 규모 채용 전망. AI·로보틱스 융합 인재 연봉 20% 프리미엄 형성 중.

2. 근로조건 개선과 일·가정 양립 지원 강화

- 육아휴직 급여 월 최대 250만원까지 상향. 육아휴직 기간 최대 1년 6개월로 확대. 배우자 출산휴가 20일로 연장.

3. 패션·유통업계 디지털 전환에 따른 새로운 기회

- 전통적 채용 분야 81% 감소 예상되나 IT·디지털 직무 확대. 이커머스·데이터분석 전문가 2025년 1000명 이상 채용 전망. 온라인 VMD, 디지털 마케팅 등 신규 직무 등장.

[키워드 TOP 10]

로봇산업, 육아휴직, 최저임금, 디지털전환, 신규채용, 근로조건, 일가정양립, 기술격차, 산업재편, 채용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