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전환의 해법 ‘디지털ESG’에서 찾는다...DX·AX·GX 전략 컨퍼런스 개최

2025-10-20

‘디지털ESG 컨퍼런스’ 개최...AI·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전략 논의

(사)디지털ESG얼라이언스가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제5회 디지털ESG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I·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산업 DX·AX·GX 구현 전략’을 주제로 열리며 기업 공급망 담당자 및 ESG·탄소중립·규제대응·AI·에너지·디지털 전환(DX)/인공지능 전환(AX)/친환경 전환(GX) 관련 산학연 관계자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정부의 탄소중립 및 ESG 중장기 R&D 과제, 에너지·AI 고속도로 구축 및 데이터 활용 전략, 협단체의 규제 대응 현황과 실질적인 대응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된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i-DEA 강명구 사무총장이 ‘DX/AX/GX 구현을 통한 제조 산업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발표한다. 오전 세션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정부의 디지털ESG 전략 및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디지털제품여권(DPP) 규제와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

오후 세션은 산업별 디지털 전환과 에너지, AI 인프라 구축 등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발표 주제와 연사는 ▲산업 디지털 ESG 구축 현황 및 과제(김앤장법률사무소 김동수 소장) ▲에너지 고속도로와 K-Grid 구축 현황 및 과제(한국에너지공대 문승일 원장) ▲AI 고속도로를 위한 NIPA 사업 추진 방향(정보통신산업진흥원 신민석 연구위원) ▲산업별 제조 데이터·AI 활용 생태계 구축 전략(한국산업기술진흥원 최태훈 PD) 등이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우리 기업 현주소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의견을 교환하며, 산업 현장에서의 ESG 실천 과제와 정책적 지원 방안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산업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산학연 MOU 체결식이 함께 진행돼 협력 네트워크 확대와 실질적 추진력을 확보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ESG 전략과 산업별 혁신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ESG를 기반으로 한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참가 희망자는 사전등록 링크(https://forms.gle/ii8oXQNM6iKSiRtr6)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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