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한 지 40년이 된 ‘58세’ 가수 이승철이 여전한 젊음의 비결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가수 이승철이 함께했다.
이날 김숙은 “승철 오빠 나이를 모르겠다. 늘 저 얼굴이다”며 칭찬하기 시작했다. 이승철은 “걷기도 잘 걷는다. 소화는 잘 안되서 카스테라 먹고 있다”고 너스레 떨었다. 김종국은 “관리 뭐 하세요? 운동하세요?”라고 물었다.
이승철은 “사실은 아침마다 하는 루틴이 있다. 아주 얇은 생생강을 씹어먹는다. 즙이 다 빠질 때까지. 생수에다가 항상”이라고 밝혔다. 송은이는 “껌 씹 듯이 즙이 빠지면 버려요”라고 물었다. 홍진경은 “생각 그렇게 하면 뭐가 좋아요?”라고 물었고, 이승철은 “목에도 좋고 남성에게도 좋다더라”고 답했다.
이어 “매주 공연을 하니까. 아무래도 젊음의 비결이라고 하면 음악을 놓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철은 “조기 축구회 나가 듯이 매주 토요일마다 공연을 하고 있다. 39년 됐잖아요. 생활화되어있으니까, 홍보하러 오는 게 아니고 나올 때 됐으니까 나온 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