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럭키, 다음 달 한국인 신부와 결혼…2세 소식도 전했다

2025-08-15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아비셰크 굽타)가 결혼과 2세 소식을 한꺼번에 전했다.

15일 럭키의 소속사인 SLL 측은 럭키의 결혼과 2세 소식에 대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이날 ‘마이데일리’는 럭키가 다음 달 28일 서울의 모처에서 비연예인 한국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중이며 두 사람은 부모가 될 준비를 마친 후 단란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 출연한 럭키는 결혼체 대해 “한국 사람을 만나면 대화할 때 편하고 아이스브레이킹도 할 수 있다”며 한국인과의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럭키는 1996년 입국 후 처음에는 여행 가이드로 활동했고, 이후 ‘대한외국인’ ‘라디오스타’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특히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서 보여준 입담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올 초 대한민국 영주권도 취득해 한국인과의 결혼에 대한 준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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