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다 적혀있어"…뉴진스, 하니 생일 기념 라방서 팬들 응원 언급→뭉클 애정 표해

2024-10-07

(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 멤버들이 하니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뭉쳤다.

지난 6일 뉴진스는 팬 소통 어플 포닝을 통해 하니의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생일을 맞은 하니는 자신이 10월 6일 오후 6시 10분에 태어났다고 밝히며 "신기하지. 6시 10분. 딱 내 생일 날짜"라고 말했다.

이에 민지가 다소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자 하니는 민지의 어깨를 살짝 밀쳤다. 이에 민지는 "너무 신기해서. 우와. 대박"이라며 더욱 풍부하게 리액션을 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뉴진스 멤버들은 A4 뭉치를 여러 개 꺼낸 뒤 뭉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민지가 공개한 A4 용지 앞부분에는 '버니즈들의 응원 한 마디'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뉴진스 멤버들은 하나하나 읽어보며 감동을 받았고, 민지는 "여기 23,965명의 이름이 다 적혀있다"라고 언급했다.

해린은 "각자 한 마디씩이지만 이게 합쳐져서 정말 많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고, 하니 역시 "너무 많아서 다 못 읽었지만 마음이 엄청"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민지는 "(이게) 회사로 왔다고 하더라"라며 "너무 따뜻한 말부터 우리를 웃게 해주는 말까지 다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뉴진스 네버 다이'라는 말이 많다. 너무 신기하더라"라며 편지의 내용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많은 팬들은 "뉴진스 멤버들이 볼 줄 알았다면 더 열심히 쓸걸", "뉴진스 힘냈으면 좋겠다", "뉴진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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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0/07 09: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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