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과 공동 수주, 2차 설계 계약도 유망,
원자력연구원과 현대엔지니어링이 미국 미주리대학 차세대 원자력 연구로 사업에 초기 설계 계약을 수주, 16일 미국 미주리대학에서 계약에 서명했다.
이날 계약식에는 문 초이 미주리대 총장, 로드 그레이브 미주리대 이사회 의장, 주한규 원자력연구원장. 임인철 원자력연구원 부원장이 참석했다. 연구용 원자로 미국 수출은 우리나라가 1959년 연구용 원자로를 미국에서 받은 이후 66년 만에 역으로 수출했다는 의미가 있다. 연구용 원자로는 의료용 동위원소, 반도체 신소재 등을 생산하는 장치이다. 이번 1단계 초기 계약은 1천만 달러 규모이며 2단계 계약도 추가로 이어지며 2단계 계약도 우리가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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