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도희, 공항 민폐 논란에 신속한 사과 “부주의한 행동 죄송”

2025-09-04

배우 민도희가 공항 의자에 신발을 신은 발을 올리며 민폐 논란이 생긴 것에 대해 신속하게 사과했다.

4일 민도희는 자신의 SNS에 “제 부주의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공공장소에서 신발을 신은 채 발을 올린 제 모습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았고, 공인으로서 더욱 조심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도희는 일본 여행을 떠나기 전 공항에서 인증 사진을 올렸다. 이 중 공항 의자에 신발을 벗지 않고 올라간 사진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이 “신발을 신고 모두가 쓰는 의자 위에 올린 것은 민폐”라고 지적하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민도희는 “여러분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는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더 주의를 기울이며 신뢰받는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성숙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서겠다”고 전했다.

민도희는 지난 2013년 방영된 tvN ‘응답하라 1994’에 ‘조윤진’역으로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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