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아이돌 그룹 'NRG' 출신 노유민이 모발이식 시술을 받았다.
노유민은 지난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모발 이식 시술 전과 후의 모습을 비교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노유민의 정수리는 수술 전엔 상당히 비어 있는 모습이다. M자 탈모 현상도 엿보였다.
"대머리가 된 1세대 아이돌 비주얼 센터"라는 문구가 그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했다.
반면 모발 이식 시술 후엔 풍성해진 머리숱을 자랑했다. 헤어라인도 촘촘해졌다.
노유민은 "비절개 모발이식 수술 2500모 받고 고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1996년 이성진·천명훈이 결성한 듀오 '하모하모'가 모태인 NRG는 5인조로 1997년 1집 '뉴 래디언시 그룹(New Radiancy Group)'으로 데뷔했다.
'할 수 있어'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의 히트곡을 내며 인기를 누렸다. 중국에서 인기를 끈 원조 한류그룹으로 통한다. 특히 노유민은 화려한 외모로 센터를 차지하며 주목 받았다. 그는 최근 카페 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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