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 프리미엄 선글라스 브랜드 ‘마우이 짐(Maui Jim)’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Lydia Ko)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리디아 고는 앞으로 2년간 마우이 짐의 공식 브랜드 엠버서더로 활동하며, 필드 안팎에서 마우이 짐의 고성능 선글라스를 착용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골퍼들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스포츠 애호가들에게 마우이 짐의 뛰어난 기능성과 품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리디아 고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은 마우이 짐이 추구하는 도전 정신 및 아웃도어 애호가를 위한 최적의 아이웨어를 제공하려는 비전과 완벽히 부합한다. 하와이에서 창립된 마우이 짐은 현재 케어링 그룹의 산하 브랜드로, 강렬한 자외선 아래에서도 탁월한 성능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나아가 브랜드의 독자적인 PP2(PolarizedPlus2) 렌즈 기술을 통해 색상, 선명도, 대비를 강화해 골프장에서 그린 읽기나 거리 측정 시 높은 정확도를 보장한다.
세계적인 골프 아이콘 리디아 고는 뉴질랜드 교포 출신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 3승을 포함해 통산 22승을 기록했다. 그녀는 2024 파리 올림픽과 브리티시 오픈(AIG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LPGA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케어링 아이웨어의 회장이자 CEO인 로베르토 베도보토(Roberto Vedovotto)는 “리디아 고를 마우이 짐의 공식 브랜드 앰버서더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그녀의 뛰어난 실력과 열정은 우리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와 완벽히 일치한다”며, “그녀와 함께 전 세계 골퍼들에게 영감을 주는 여정을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리디아 고는 “오랫동안 애용해 온 마우이 짐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며 “마우이 짐은 독자적인 기술로 골프장에서의 경험을 한층 향상하는 동시에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췄다. 최고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마우이 짐과 함께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리디아 고와 마우이 짐의 파트너십은 22일, 리디아 고가 PGA 쇼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며 공식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