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MEDICA·해외바이어 상담회 통해 계약 추진 3,284만 달러 달성

강원특별자치도는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25’와 원주에서 개최된 ‘2025 해외바이어 초청 통합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1,027건, 9,23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3,284만 달러 상당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도는 2014년부터 참여해 온 MEDICA에서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009만 달러의 계약 추진 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오크밸리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상담회에서는 2,275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이 이뤄지며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성과는 다양한 품목을 보유한 도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1:1 상담을 지원해 실질적인 수출 기회를 제공한 결과로 평가된다. 강원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도 재확인됐다는 분석이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글로벌 전시회 참가와 수출상담회를 지속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통합 수출지원 정책을 강화해,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김영탁기자
youngt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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