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헬스케어 이동현 회장, 중견기업인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훈

2025-12-01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체외진단 전문기업 오상헬스케어는 이동현 회장이 '제11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중견기업인의 날은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에 공헌한 중견기업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5년 제정됐다. 기념식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주관했다. 행사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해 중견기업인과 정부·국회·유관기관·언론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훈장 수훈은 오상헬스케어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며 수출 증대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오상헬스케어는 매년 수출 비중이 평균 90%에 이를 만큼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나타내고 있다. 창립 초기부터 연구개발과 품질 혁신을 기반으로 체외진단 기술 고도화에 앞장섰다.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사업 확장으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왔다.

이동현 오상헬스케어 회장은 "뜻 깊은 훈장 수훈을 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첨단 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K-의료기기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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