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 반전 취향 담긴 자택 공개…게임방→에이티즈 팬심 고백

2025-05-09

배우 김정난이 자택 내부를 공개했다.

7일 유튜브 채널 ‘김정난’에는 ‘권력자 전문 배우 김정난의 CUTE 타운하우스 | 정난이를 부탁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정난은 6마리 고양이와 사는 집을 공개했다. 김정난은 “오늘 촬영 온다고 해서 일부러 안 치웠다”며 거실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분홍색 소파에 대해 김정난은 “색이 예뻐서 샀다. 그리고 발수가 된다. 모든 게 다 고양이한테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이후 주방에서 김정난은 “경치가 너무 좋다. 여긴 진짜 콘도다. 조금 있으면 벚꽃도 피고 단풍도 든다. 사계절이 액자에 담기는 듯하다”며 주방에서 보이는 창밖 뷰를 자랑했다.

또 김정난은 자신의 서재 겸 게임방도 공개했다. 게이밍 의자까지 구비된 방에서 김정난은 “‘디아블로’ 게임을 한다. 그런데 시즌4가 재미없어서 잘 안 한다. 옛날 게 더 재밌는데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김정난은 그룹 에이티즈를 향한 팬심도 고백했다. 김정난은 요즘 아이돌 노래도 듣냐는 질문에 “에이티즈를 좋아한다. 에이티즈는 자기 그룹만의 색깔이 확실해서 딱 들으면 안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하면서 만나지는 못했다. 최애는 여상”이라고 고백했다.

끝으로 옷방으로 향한 김정난은 작품하면서 입었던 옷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 ‘신사의 품격’에서 입었던 거다. 벌써 십몇 년이 됐는데 그 이후로 한 번도 못 입었다. 살이 쪄서 안 맞을 수도 있다”고 답했다. 또 다른 옷도 여러 벌 공개한 김정난은 “보통 옷은 협찬을 받아서 빌려서 입는데 그때는 내가 입고 싶은 게 있어서 그냥 내가 구해서 입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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