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랑꾼’은 김준호 아닌 장동민이었다 (독박투어)

2025-08-15

샤먼 훠궈집서 설렘지수 대결

장동민·김준호 문자 회신 공개

8월 16일 오후 9시 채널S 방송

방송인 장동민이 부부의 설렘지수를 흔든다.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4’(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12회는 16일(토) 오후9시에 방송된다.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는 중국 샤먼의 로컬 훠궈 맛집에서 ‘아내 문자 게임’으로 식사비 독박자를 가린다.

제작진은 출연진에게 “최근에 나(남편)에게 가장 설렜던 순간과 그 날짜는?”이라는 동일 문구를 아내에게 전송하도록 했다. ‘새신랑’ 김준호는 “난 매일이 설레니까”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장동민에게 가장 먼저 회신이 도착했다. 장동민은 “내가 최근에 ‘월요일에 애들 자면 사랑 나누자’라고 말했던 적이 있다. 아내가 그걸 골랐다”라고 했다. 이에 김준호는 “무슨 스킨십이 예약제냐”라고 농담을 던졌고, 유부남 출연진은 “아이 있는 부부는 약속하고 진행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준호에게도 답장이 왔다. 김준호는 “퇴근 후 집에 들어오는 모습이 섹시했다”라는 김지민의 메시지를 전하며 미소를 지었다. 반면 홍인규는 벌칙 ‘털 달걀(마오지단)’을 언급하며 “진짜로 하기 싫다”라고 했다. 그는 “얼마 전 준호 형이 자꾸 자기 집에서 한 잔 더 하자고 해서 곤란했다”라고 폭로하고, 신혼집 인증샷을 공개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김준호는 신혼 생활을 말하던 중 “각방을 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홍인규는 “2세를 만들려면 부부가 무조건 24시간 붙어 있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아내 문자 게임’의 승패와 ‘최다 독박자’의 정체는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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