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국적 벌크·탱커선사 CEO를 대상으로 ‘트럼프 2.0 시대,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벌크·탱커선사 대응 전략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적 벌크·탱커 선사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이다. 외부 전문가 발표와 해진공 주요 사업 소개, 선사 CEO 의견 청취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해진공은 올해 ▲해양공급 확대 ▲글로벌 수준 해양정보 서비스 제공 ▲디지털 전환 지원 ▲친환경 대응 지원 ▲글로벌 역량 강화 등 5개 분야에서 총 3조4000억원 규모의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금융 분야에서 ▲선박금융(2조1100억원) ▲항만물류인프라금융(7300억원) ▲친환경 대응(3400억원) ▲공급망안정화 금융사업(1000억원) ▲경영지원 금융사업(1900억원) 등을 추진한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오늘 콘퍼런스는 우리나라 해운산업을 이끌어 가는 국적 벌크·탱커선사 CEO분들을 모시고 해운산업 발전과 성장을 위해 마련했다”며 “우리 해운산업이 현재 위기를 딛고 더욱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해진공이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