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더 리더’ 업체 고소사건 각하

2025-01-15

[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모 업체 대표로부터 고소당한 사건이 각하됐다.

작년 10월 롯데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더 리더’를 제작한 A업체는 재단으로부터 영상물 납품 잔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울 남대문경찰서가 대금 미지급 혐의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으나, 최근 해당 사건을 각하(불송치) 처리했다.

재단 측은 “장 이사장이 우려를 완벽히 불식시켰다”며 “재단 공익 사업은 차질 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격호 명예회장의 외손녀인 장 이사장은 재단 이사장 취임 후 신 명예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국내외에서 여러 공익 사업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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