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전문성과 다양성 기반 인사의 확산: 공정위가 창립 44년 만에 첫 여성 1급 상임위원을 임명하는 등 성별이 아닌 전문성과 경험을 중심으로 한 인사가 확대되고 있다. 신입 직장인들은 성과와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쌓아 조직 내 다양성 확대 기회를 활용하는 전략이 중요하다.
■ 세대교체와 현장 전문가형 리더십의 부상: SK그룹이 40~50대 차세대 리더 11명을 사장으로 선임하며 젊은 경영진과 현장 전문가형 CEO를 대거 발탁했다. 신입 직장인들은 특정 분야 전문성을 깊이 있게 쌓고 현장 경험을 축적하는 것이 빠른 승진의 핵심임을 인식해야 한다.
■ 반도체 슈퍼 사이클과 기술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 삼성전자가 HBM4 최선단 공정 적용으로 내년 물량 완판을 달성하며 AI 시대 기술 주도권 경쟁에서 반등했다. 신입 직장인들은 AI와 반도체 등 핵심 기술 분야 역량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장기 성장 산업에서 경력 기회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공정위 사상 첫 여성 1급…신임 상임위원에 이순미 서울사무소장 임명
- 핵심 요약: 공정거래위원회 신임 상임위원(1급)에 이순미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이 임명됐다. 실장급인 공정위 상임위원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1981년 공정위 창립 후 44년 만에 처음이다. 이 상임위원은 1997년 공직 입문 후 입찰담합조사과장, 가맹거래과장, 기획조정관 등 주요 사건과 정책부서를 두루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2. SK, 차세대 리더 앞세워 신·구 조화…“사업재편 내년 마무리”
- 핵심 요약: SK그룹이 40~50대 차세대 리더 11명을 사장으로 선임하고 4명의 사장을 보임 변경하는 대규모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사장 중 가장 나이 많은 김성수 SK브로드밴드 사장이 1966년생이고 가장 어린 김정규 SK스퀘어 사장은 1976년생으로 젊은 경영진이 대거 발탁됐다. 이에 재계의 한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젊은 사장들로 구성돼 외부에서는 안정감이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기존 사장단과 호흡을 맞추게 함으로써 균형을 맞췄다”고 말했다.
3. 다자간 협력 강조한 장인화 회장…“공동의 번영 모색하는 과정”
- 핵심 요약: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속 가능하고 회복 탄력성이 있는 다자간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원료의 70%를 호주에 의존하며 안정적 공급망을 유지하는 포스코는 호주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기반 청정수소로 탄소 저감 철강을 생산하고 스포듀민을 공급받아 수산화리튬을 생산한다. 아울러 포스코는 BHP와 탄소 감축 제철 공정인 하이렉스 기술 연구개발(R&D)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BHP는 하이렉스 시범 공장 가동에 필요한 원료와 기술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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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엔비디아 시총, 사상 첫 5조弗 돌파..독일 GDP도 넘어섰다
- 핵심 요약: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5조 311억 달러를 기록하며 세계 최초로 5조 달러 클럽에 진입했다. 시총이 석 달 만에 1조 달러 증가했으며 2022년 챗GPT 출시 후 주가는 12배 넘게 치솟았다. 또한 올해 들어서만 주가는 57% 급등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의 연초 이후 상승률(17.5%) 중 약 20%가 엔비디아의 강세 덕분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젠슨 황 CEO는 미국 에너지부와 AI 슈퍼컴퓨터 7대를 구축하고 노키아 6G 기지국에 자사 칩 탑재 계획을 발표하는 등 AI 산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 삼성, HBM4 ‘초격차 기술력’ 회복…“내년 물량 완판에 추가 증설 검토”
- 핵심 요약: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3분기 영업이익 7조 원을 올렸다. 한때 경쟁사에 밀렸던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에서 엔비디아에 공급을 시작하는 등 자신감을 회복한 것이 결정적이다. 5세대인 HBM3E를 엔비디아에 3분기부터 공급하기 시작했고 차세대 HBM4는 내년 생산 물량이 완판돼 추가 증설을 검토하는 단계다. 최선단 10나노급 D램과 4나노 파운드리 공정을 적용해 집적도와 성능을 크게 높인 게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 한미 관세협상 타결…“현금투자 2000억 달러, 연 상한 200억 달러”
- 핵심 요약: 한미가 대미 투자펀드 3500억 달러 중 2000억 달러를 현금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 달러로 제한하기로 합의하며 관세 협상이 타결됐다. 한국산 자동차·부품 관세가 25%에서 15%로 조정되고 상업적 합리성이 있는 프로젝트만 추진하기로 했다. 원리금이 보장되며 수익을 한미 간 5대5로 배분하되 20년 내 원리금 상환이 어려우면 수익 배분 비율도 조정 가능하다는 내용이다. 투자 약정은 2029년 1월까지지만 실제 조달은 장기간 이뤄지고 시장 매입이 아닌 방식으로 조달해 외환 시장 영향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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