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닥, 국회서 시니어 주거 제도 개선 논의

2025-04-01

– 엄태영 의원 주최 시니어 주거 토론회 업계 대표 참여… 여야 정책토론회 연속 참여해 정책 혁신 제언

– 박재병 대표 및 시니어 하우징 부문 주요 임원 참석해 시장 현황 및 민관 협력 모델 등 강조 예정

– 박동현 전 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협회 회장, 전현우 서울시립대 자연과학연구소 연구원, 박광재 한국주거학회장, 허경민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과장, 이미홍 LH 토지주택연구원 실장, 최희정 건국대 겸임교수, 김호중 월간장기요양 발행인 등 참석

시니어 토탈 케어 기업 케어닥(대표 박재병)이 오는 10일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은퇴자도시가 온다! 초고령사회 대비 시니어 주거 혁신전략 토론회’에 시니어 하우징 업계 대표로 참석, 시니어 주거 산업 혁신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논의에 나선다.

이번 토론회는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과 한국시니어하우징발전협회 출준위 공동주최로 열린다. 엄태영 의원은 여야 합동 국회의원 연구모임 ‘국회 은퇴자도시 연구포럼’ 소속으로, 안정적 노후를 위한 시니어 주거 시설 도입 및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니어하우징발전협회 역시 정부와 주요 시니어 하우징 기업, 기관이 모이는 시니어 주거 정책 협력 기구로 올해 공식 발족을 앞두고 있다.

토론회는 다수의 국회의원을 포함한 100명 이상의 정부 관계자,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한국형 은퇴자마을’ 개념의 확립 및 시니어 주거 시설 분야 내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한 실제적 대안 마련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관련 정책의 현황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대안을 검토한다는 취지다.

케어닥은 이번 행사에 시니어 하우징 기업 대표로 참석한다. 지난해 시니어 시설 관련 토론회에 시니어 케어 기업 대표로 참석한 데 이어 다시 한번 공식 석상에서 국내 시니어 주거 시장에 대한 전망 및 민관 협력 모델의 중요성을 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박재병 대표를 비롯해 이선엽 케어오퍼레이션 부대표, 강효진 시니어하우징 연구소장 등 케어닥 내 시니어 하우징 부문 주요 임원이 참석해 업계의 시각을 전달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이 밖에도 각계 전문가가 참석해 국내 시니어 주거 시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우선 박동현 전 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협회 회장의 ‘노인주거시설정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전현우 서울시립대 자연과학연구소 연구원의 ‘지속가능한 나이듦의 필수 조건, 도시와 커뮤니티’ 등 주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지는 정책 토론회에는 좌장인 박동현 회장을 비롯해 박재병 케어닥 대표, 박광재 한국주거학회장, 허경민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과장, 이미홍 LH토지주택연구원 실장, 최희정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 김호중 월간장기요양 발행인 등이 참석해 시니어 주거 시장 혁신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할 전망이다.

최근 국내에서는 전문적 케어 역량을 갖춘 시니어 시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노인 주거 환경 관련 정책과 인프라는 여전히 이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23일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관련 제도 개선의 필요성은 앞으로 더욱 커질 전망이다. 정부 또한 관련 규제 완화 및 대책안 마련에 적극 나섬에 따라 관련 논의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케어닥 박재병 대표는 지난해 12월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한 시니어 시설 국회정책토론회에 업계 대표로 참여, 규제 혁신에 대한 필요성을 제언하는 등 시장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번 토론회에서도 시니어 주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제언하는 등 여야와 정부를 아우르는 협력을 기반으로 정책적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케어닥은 앞으로도 국내 실정에 맞는 혁신적 시니어 주거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하고 규제 개선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형 은퇴자마을’ 등의 개념을 바탕으로 단순 요양시설을 넘어서 운동, 커뮤니티 시설 등을 다양하게 갖춘 커뮤니티형 시니어 주거 모델의 확립에 적극 나서며 초고령사회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적인 대응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엄태영 의원은 “국민들의 안정적 노후 생활을 위한 핵심 과제인 한국형 은퇴자 마을의 혁신적 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국회 그리고 케어닥 등 민간 기업과의 적극적 협력을 이어가며 시니어 주거 혁신을 이끄는 탄탄한 정책 기틀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어닥 박재병 대표는 “급증하는 수요에 발맞춰 양질의 시니어 주거 시설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산업계에서도 다양한 투자와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민간의 혁신을 바탕으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한 민관 협업이 이어진다면, 시니어 주거 환경의 질적 향상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이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어닥은 시니어 하우징 시장 대표주자로서 시장의 고도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23년 론칭한 하이엔드 주거형 요양시설 브랜드 ‘케어닥 케어홈’은 현재 4개 지점까지 확장, 평균 90%의 입주율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인베스코의 투자를 유치하고 국내 1호 시니어하우징 운영사인 ‘케어오퍼레이션’을 공동출자로 설립했다. 이 밖에 시니어타운 표준 등급 가이드 및 시니어 하우징 디자인 가이드라인 시스템을 개발, 발표하는 등 시장의 질적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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