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덕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 부회장이 대한민국 재능명인 대상을 수상했다.
신선덕 부회장은 최근 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후원으로 12일 열린 제35차 2024년 하반기 재능나눔공헌대상/창조 혁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재능기부 문화 확산과 사회에 많은 공헌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재능명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 부회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에 입회하여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인도적 지원과 지역 사회에 기여한 활동이 호평을 받았다.
신 부회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역사, 가치, 미션 및 비전에 대한 기본교육 이수했을 뿐만 아니라 응급 상황에서 필요한 응급처치·심폐소생술(CPR) 실습 및 교육을 실시했다.
또 재난 발생시 대처 방법과 구호활동에 필요한 기술 및 절차 교육, 사회복지의 기본 개념과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 타인을 지원하고 멘토링하는 상담 기술과 의사소통 교육,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 교육(노인 돌봄, 아동 지원, 환경 보호 등)치매안심교육 자원봉사 활동을 조직하고 이끌 수 있는 리더십 기술을 개발하는 등 모든 교육을 이수했다.
이러한 교육을 이수한 전문 봉사원으로 평소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인도주의를 실천하는 대한적십차봉사회에 1997년 1월 행안봉사회에 입회 임원 전라북도협의회 감사, 다문화분과위원장, 전라북도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7년 10개월 동안 지역 사회에 지속 가능한 사회발전에 기여했다.
이밖에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 부회장으로 국제적 차원에서도 인도적 지원을 펼치며 인권 및 평화증진을 위한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후원 사회 방송인 홍록기 진행으로 정운찬 전 국무총리 (사)한국재능기부협회 명예이사장을 비롯 백두옥 전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청장 등 중소기업인 및 재능나눔인들이 참석했고 협회 임원 위촉식도 같이 진행되었다. 김웅 산내들공방 대표의 대금연주와 최아리 가수의 축하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최세규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나누며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재능기부인들을 발굴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우수한 중소기업인들에 대한 홍보와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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