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서티, 개인정보 통합 소명관제 시스템 주요 공공기관 도입 확대

2025-07-31

이상행위 탐지부터 소명까지… AI 기반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 가속화

이지서티(대표 김동례)는 최근 한국국제협력단과 한국무역보험공사에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을 연이어 공급하며, 공공기관 중심의 AI 기반 통합 보안관리 시스템 도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서티는 지난 7월 18일, 한국국제협력단에 ‘UBI SAFER-PSM V3.0’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솔루션은 개인정보 접속기록을 통합 관리하고, 감사 대응과 이상행위 추적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이미 다수의 공공기관 및 공기업에 도입되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계약은 기존 경쟁사 제품을 자사 솔루션으로 전환한 ‘Win-Back’ 사례로, 제품의 기술력과 고객 맞춤형 기획 역량을 동시에 인정받은 성과다.

이어 7월 21일에는 한국무역보험공사에 ‘UBI SAFER-IMS V3.0’을 공급하는 계약도 체결됐다. 해당 기관은 이미 PSM 솔루션을 운영 중인 고객사로, 이번 IMS 도입은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와 영향평가, 이상행위 소명 절차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려는 실무 수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UBI SAFER-IMS V3.0은 지능형 AI 기반 개인정보 이상행위 탐지 및 소명 자동화 솔루션으로 개인정보 접속기록을 기반으로 한 이상행위 분석, 소명 요청-승인-결재까지의 전 과정 자동화, 이지서티의 PSM 등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 호환성 제공을 주요 기능으로 한다.

특히, 특정인의 반복 조회, 업무 외 시간 열람 등 비정상 행위를 AI가 실시간 감지하고 관리자에게 자동 알림을 제공함으로써 기관의 감사 대응 역량과 개인정보 처리의 투명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

이는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 증가, AI 기반 감사 대응체계에 대한 수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른 책임성 강화 기조에 따라, 공공기관들이 개인정보 처리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려는 흐름 속에 도입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지서티 김동례 대표는 “이번 연속 수주는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기관의 정책 환경과 업무 프로세스를 정확히 반영한 기획 역량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 부문의 정책 변화와 보안 수요에 발맞춘 고도화된 기능을 지속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서티의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은 사회보장정보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근로복지공단 등 주요 공공기관에 도입되어 운영 중이며, AI 기반 이상행위 분석, 접속기록 통합관리, 자동 소명처리 등 공공기관 특화 기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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