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미군전우회(KDVA, 회장 로버트 B. 아베 애브램스)가 '제5회 한국 방문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로 선정되면 2026년 한국을 방문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KDVA 회원으로 협회에는 웹사이트( https://kdva.vet/join-kdva/)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가입이 가능하고 퇴역 군인에게 우선 순위가 주어진다. 2026년 한국 방문지에는 미군 캠프, 판문점, 서울 국립묘지, 전쟁 기념관과 인사동 등이 포함되고 방문단에게는 항공편과 숙식이 제공된다. 협회에 따르면 참가자는 다른 사람을 동반할 수 있으나 동반자의 여행 비용은 모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프로그램에 선정될 경우 신청서, 협회 책임 면제 동의서, 의료 면책 동의서, 여권 사본과 여행자 보험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접수 마감은 6월 6일이고 선정 여부는 이달 내 발표된다.
▶문의: [email protected]
박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