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차세대 생성형 AI 알렉사 공개 임박... 2월 26일 첫선

2025-02-07

아마존(Amazon)이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음성비서 알렉사(Alexa)를 선보일 예정이다. 로이터가 6일(현지 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아마존은 오는 2월 26일 프레스 이벤트를 통해 10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알렉사 업그레이드를 공개한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새로운 알렉사는 사용자와 연속적인 대화가 가능하며, 일일이 명령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작업을 실행하는 '디지털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사용자의 취향을 기억해 음악이나 레스토랑을 추천하는 개인화 기능이 강화됐다.

예를 들어, 햄버거 주문 시 배달 전까지 주문 내용을 수정할 수 있는 등 하나의 세션에서 여러 번의 명령어 입력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알렉사 기기와도 호환되어 사용자들의 원활한 전환을 지원한다.

아마존은 2월 14일 '고/노고(Go/No-go)' 회의를 통해 새로운 알렉사의 시장 출시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내부적으로는 '바냔(Banyan)'과 '리마커블 알렉사(Remarkable Alexa)'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개발됐지만, 정식 출시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분석가들은 약 1억 대의 활성 기기 중 10%만 월 5달러의 구독료를 지불해도 연간 6억 달러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마존은 초기에 제한된 사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월 5~10달러 수준의 구독료 도입을 검토 중이다.

한편 기존 서비스는 '클래식 알렉사(Classic Alexa)'로 명명되어 유지되지만, 추가 기능 개발은 일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사의 원문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출처: 아마존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