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종로·동대문 취약계층에 설 선물세트 기부

2025-01-08

대상(001680)이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종로구와 동대문구의 취약계층에 1억 2000만 원 상당의 ‘청정원 설 선물세트’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종로구에 8000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 1570개, 동대문구에 4000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 1350개를 각각 기부했다. 선물세트는 설 연휴 전까지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한 선물세트는 카놀라유, 잇츠팜, 요리올리고당, 돼지고기장조림 등이 포함된 ‘청정원 나눔 2호’와 다양한 명절 요리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 참기름, 천일염 가는소금, 요리통후추 그라인더 등으로 구성된 ‘청정원 스페셜 1호’, ‘청정원 스페셜 9호’ 등이다.

대상은 2010년부터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설 선물세트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역 주민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한 ‘사랑나눔바자회’도 매년 진행해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하고 있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선물세트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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