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인들의 축제인 “서울영상광고제”가 1월 9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영예의 “그랑프리”는 Creative부문에서 [국순당]백세주 ‘어른찬가’편, Craft 부문에서 [한화]’바다 위 친환경 솔루션’편이 수상했으며, “올해의 대행사”는 [이노션]이 차지했다. 이 외에도 금상 5개, 은상 10개, 동상 15개 등 총 37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2회를 맞은 대한민국 유일의 영상광고제
올해로 22회를 맞은 서울영상광고제는 TVCF 주관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광고인 뿐 아니라 광고를 사랑하는 일반인들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영상광고제다.
이 행사는 2003년 ‘TVCF 어워드’로 출발해 2004년부터 본격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 2011년부터는 서울시의 후원을 통해 현재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국제 심사위원단을 초빙해 광고제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한 심사 과정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네티즌 33만여 건의 투표와 2만여 건의 심사평이 이루어졌으며, 2차 전문가 심사심사는 현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광고감독, 교수 등 72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최종 3차 본상 심사는 국제광고제 심사 경험이 풍부한 21명의 심사위원단이 맡아 심사의 깊이를 더했다.
대한민국 광고산업의 발전에 기여
서울영상광고제는 광고인 뿐만 아니라 광고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하는 열린 축제다. 이번 시상식에는 광고주, 광고인, 학생 등 다양한 관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대한민국 광고산업의 발전과 창의성 향상에 기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모든 수상작은 TVCF 홈페이지와 서울영상광고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