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앞두고 채솟값 오른다…일주일 새 상추 17%↑

2024-07-07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챔 채소 가격 등이 오르고 있다.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5일 적상추 소매가격은 100g에 1178원으로 일주일 만에 17.3% 올랐다. 이는 한 달 전의 872원과 비교하면 35.1% 오른 것이다.

쌈배추(알배기배추)는 한 포기에 3032원으로 일주일 만에 26.0%, 한 달 전과 비교해 29.1% 올랐다. 이는 평년보다 23.5% 비싸다.

깻잎 가격은 100g에 2087원으로 일주일 새 2.2%, 평년보다 10.2% 상승했다.

시금치 소매가격은 100g에 1276원으로 일주일 만에 30.1% 올랐다. 이는 한 달 전보다 65.5% 오른 수준이고 평년보다는 38.6% 높다.

당근은 1㎏에 6177원으로 일주일 새 5.6% 상승했다. 이는 한 달 전보다 11.5% 올랐고, 평년과 비교하면 74.8%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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