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을 위한 특급 외조에 나섰다.
제작사 빅토리콘텐츠는 4일 공식 SNS에 배우 이병헌이 촬영 현장으로 보낸 커피차와 간식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병헌이 보낸 커피차에는 “MJ♥BH”, “추운 겨울 따듯한 음료로 몸 녹이고 촬영하세요!”, “‘그래, 이혼하자’ 무사 촬영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추운 겨울 작품을 촬영하는 아내 이민정과 동료 배우를 위해 이병헌은 직접 커피, 간식차를 준비하며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이민정과 김지석, 이현진, 왕빛나 이진아가 인증샷으로 그의 선물에 화답했다.
한편 이민정이 출연하는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기를 다뤘다. 2025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