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간 세끼’ 이수근 “대자연에 대만족, 케냐에 직항 생길 것”

2025-11-25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케냐 간 세끼’에 출연한 방송인 이수근이 첫 아프리카 촬영지인 케냐에 대해 만족하는 반응을 내놨다.

이수근은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케냐 간 세끼’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나영석PD를 비롯해 김예슬PD, 방송인 이수근, 은지원, 가수 겸 방송인 규현이 참석했다.

이수근은 2019년 tvN ‘신서유기 7’ 촬영 당시 상품으로 뽑은 케냐 여행으로 6년이 지난 2025년 비로소 떠날 수 있게 됐다. 그는 첫 아프리카 촬영에 적응하면서 점점 환경에 적응해 상의도 탈의하고 다니는 등 자연을 마음껏 즐겼다는 후문이다.

이수근은 “제가 처음 공개 전 나온 ‘0회’ 분량에서 ‘다른 곳에서 찍었는데 가지 말자’고 한 적도 있다. 하지만 이번 촬영 후 느낀 점은 이제 케냐에 직항이 생길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그 정도로 반드시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될 것 같다. 저는 한 번 다녀온 곳은 웬만하면 다시 가지 않는다. 아이슬란드 역시 그곳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없지만, 케냐는 다시 한번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수근과 은지원, 규현 등 세 멤버는 다시 케냐에 간다면 데려가고 싶은 멤버로 강호동을 꼽기도 했다.

‘케냐 간 세끼’는 나영석PD의 사단 에그이즈커밍이 넷플릭스와 처음 협력해 만드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신서유기’ 멤버 이수근과 은지원, 규현이 ‘신서유기’ 촬영 당시 에피소드에서 비롯된 아프리카 케냐 행을 실현하고 이곳에서 각종 여행과 게임을 즐기는 과정을 담았다.

나영석PD가 연출하는 넷플릭스 ‘케냐 간 세끼’는 25일부터 6부작으로 매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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