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관용(64·사진) 한국체육대학교 경기지도학과 교수가 한국체육학회 제29대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체육학회는 지난 7일 용인대학교에서 제59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학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최관용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한다.
한국올림픽 성화회 회장, 한국스포츠코칭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최 회장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갈 미래는 도전이자 새로운 기회”라며 “체육학회 16개 분과학회 회장단 협의체를 구성해 정부와 관계기관의 체육 정책을 꼼꼼히 살펴보고 권위 있는 학술지를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유도 전공으로 서울체고 교사 시절 육상 선수였던 김미정(53·용인대 교수·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유도 72kg급 우승)과 조민선(52·한국체대교수·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여자유도 66kg급 우승) 등을 발탁, 유도선수로 키워냈다.
1953년 설립된 한국체육학회는 체육학 발전, 국민체육 진흥과 실천을 목적으로 하는 학술 단체다.
이종세(대한언론인회 총괄부회장·전 동아일보 체육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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