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생성형 AI '딥시크'…앱 사용자 수 120만명 돌파

2025-02-03

【 청년일보 】 중국 생성형 AI(인공지능) 딥시크 앱의 주간 사용자 수가 12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4일 발표한 지난달 4주차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생성형 AI 앱' 통계에 따르면, 1위는 493만명을 차지한 챗GPT였다.

이어 지난달 말 출시된 딥시크가 121만명을 기록, 2위에 오르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뒤이어 뤼튼(107만명), 에이닷(55만명), 퍼플렉시티(36만명),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17만명), 클로드(7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다.

생성형 AI 앱은 정보 검색·텍스트·이미지 등의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개인 비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대화형 AI 서비스를 기준으로 전용 앱이 있는 경우를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사진 촬영, 메모, 번역 등 특정 기능에 특화된 앱은 제외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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