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진이 새 집에서 처가댁 식구들과 집들이를 열었다.
27일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는 ‘처가댁 식구 총출동한 류진 NEW하우스 집들이 (집들이음식, 장모님손맛, 풍수지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류진은 새로 이사한 집에 장인·장모를 비롯한 처가 식구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열었다.


식사 도중 경찰 출신인 장인어른은 “우리 류진이 덕분에 퇴임식 할 때 사람이 어마어마했다. 경찰서에 들어갈 곳이 없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거기서 금을 그렇게 훔쳐 가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모는 “한 20돈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류진의 아내는 “금을 꽤 많이 받았는데 그게 경찰서 안에서 없어졌다. 정신이 없고, 오빠도 갔으니까 엄마 아빠도 신경 쓰다 보니 없어졌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류진은 “의외로 범인은 가까이 있을 수도 있어. 처남 아니면 나다”고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었다.
류진은 이날 가족들에게 “1인당 500만원 정도 생각해야 한다”며 크루즈 여행을 위한 계모임을 제안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