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자문서 전문 기업 유니닥스㈜(대표 정기태, 이하 유니닥스)는 지난1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글로벌 상용 SW 명품대상에서 자사의 솔루션 ezPDF WebViewer (이하 ezPDF 웹뷰어) 1.0 이 우수상인 전자신문 대표이사 발행인상을 수상하였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상용 소프트웨어 명품대상은 우수한 상용소프트웨어와 SaaS제품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국내외 소프트웨어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부정보화협의회,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 전자신문이 후원한다.
유니닥스는 전자문서 솔루션 개발, 컨설팅, 구축, 보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ezPDF 웹뷰어를 통해 ‘전자정부24’, ‘전자증명서 발급 유통 서비스’ 등 대국민 서비스를 지원하며 전자문서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학습용 데이터 구축과 AI 모델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zPDF 웹뷰어는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법무부 등 다수의 정부기관에서 채택되었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행정안전부의 전자증명서 발급 서비스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HTML5 기반의 PDF Web 전용 뷰어 솔루션으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사용자가 클라이언트 환경에서 바로 PDF를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출시한 ezPDF 웹뷰어 2.0은 기존 1.0 버전에서 TTS(텍스트 음성 변환), 돋보기, 북마크 등 다양한 기능과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이와 함께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상용 소프트웨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유니닥스 관계자는 “정부24의 전자증명서 발급 서비스는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대한민국의 디지털전환의 모범사례로, 이 과정에서 활용되는 ezPDF 웹뷰어가 기술력과 시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유니닥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