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티브AI, SCM FAIR 2025서 수요예측 AI 솔루션 ‘딥플로우’ 선봬

2025-09-08

임팩티브AI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CM FAIR 2025’에 참가해 고성능 수요예측 솔루션 ‘딥플로우(Deepflow)’를 공개한다.

임팩티브AI는 제조, 유통,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업의 성과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예측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수요 및 가격예측 전문기업이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딥플로우는 복잡한 수요예측 과정을 자동화하고 재고 관리 최적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솔루션이다.

딥플로우는 200개 이상의 고급 딥러닝·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하며 I-transformer, TFT 등 트랜스포머 기반 시계열 예측모델과 GRU, DilatedRNN 같은 최신 시계열 예측 기법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출고량과 판매량에서 높은 정확도의 예측값을 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예측값에 영향을 미친 주요 변수를 상위 20개 항목으로 시각화해 단순 수치 이상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주요 기능은 판매량 변화에 따른 미래 재고량 시뮬레이션, 적정 발주 시점 제안, 실시간 대시보드 기반 관리다. 기업은 이를 통해 생산·재고 의사결정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새롭게 공개된 LLM 기반 리포트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수요예측 결과와 함께 영업, 마케팅, SCM 부서별 액션 플랜까지 제시해 전략적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

딥플로우는 철광석, 니켈, 석탄, 대두 등 원자재 가격 예측 기능도 제공한다. 국제 선물거래소(CME, LME)와 국내 농산물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대 98.6%의 예측 정확도를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구매 타이밍 최적화와 리스크 최소화에 기여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사전 예약 없이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임팩티브AI는 ‘SCM SUMMIT’에서도 발표에 나선다. 9월 12일 오후 1시 30분 킨텍스 제1전시장 3홀 컨퍼런스룸에서 ‘최적의 구매 의사결정을 위한 AI 예측 인사이트 활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실제 기업 적용 사례와 구체적 활용 방안을 공유한다.

정두희 임팩티브AI 대표는 "양자역학의 중첩과 얽힘 개념을 AI 딥러닝 구조에 적용한 예측 기술 '퀀텀 딥플로우(Quantum Deepflow)' 상용화를 통해 서비스에서 더 정교한 예측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기업의 의사결정을 돕고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AI 예측 기술의 혁신을 지속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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