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실전태권도위원회 김석현 회장, 컴뱃태권도코리아 수장에 오른다.

2025-01-07

[한국태권도신문] 컴뱃태권도(Kombat Taekwondo 회장 릭신, 이하 ‘KT’)는 컴뱃태권도코리아(Kombat Taekwondo Korea 이하, ‘KT코리아’) 대표로 세계실전태권도위원회 김석현 회장을 임명했다.

체결식은 지난 6일(월) 오전 11시에 줌 화상회의로 치러졌다. 화상회의에서는 세계스포츠위원회 서현석 위원장과 박찬우 부위원장, 세계실전태권도위원회 김석현 회장이 참석했고, KT에서는 릭신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이 이뤄졌다.

KT코리아 대표를 맡은 김석현 대표는 “한국을 대표해 컴뱃태권도코리아를 맡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현재 프로태권도 단체들은 많지만 제 역할을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KT는 태권도의 화려한 발차기 등 지루한 경기에서 벗어나 박진감이 넘치고, 관객이 호응하며 함께할 수 있는 경기를 펼치고 있다. 올해 한국에서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태권도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세계스포츠위원회, KT와 실전태권도가 함께 글로벌 단체로 동반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KT에 릭신 회장은 “한국에 KT코리아가 창설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현재 각 회원 국가에서 KT 경기 이벤트가 진행중에 있다. 특히, 미국 최대 규모의 스포츠전문 미디어 ESPN 방송사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경기를 송출해 주고 있는 것과 디지니플러스에서도 방송이 되는게 큰 강점이다. 그동안 미디어가 관심을 가져주지 않던 태권도에서 벗어나 박진감과 현장감이 넘치는 경기를 펼쳐 미디어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전 세계에 KT의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석현 회장은 계명대학교 태권도학과 졸업, 동 대학원 석사졸업, 동 대학원 체육학 박사 출신으로 현재, 계명대학교 태권도 총동문회 회장, 대구 보명특수학교 태권도 지도교사, 국제태권도교육협회 회장, 세계실전태권도위원회 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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