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시리즈 최종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 4DX로 재개봉

2025-01-09

CGV가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를 4DX 포맷으로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상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는 2001년 처음 공개된 후 11년 동안 새로운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적 인기를 모으며 흥행했다. CGV는 2018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시작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를 매년 4DX 포맷으로 재개봉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는 총 8편으로 선보인 ‘해리 포터’ 영화 시리즈의 최종편이다. 호그와트의 운명이 걸린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마법과 캐릭터들이 총동원되며 시리즈 역사상 가장 거대한 스펙터클을 보여준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 4DX 포맷에서는 4DX만의 다양한 시그니처 효과가 마법 전투의 긴장감과 전율을 극대화한다. 마법의 힘이 충돌하는 순간은 번개, 열기 효과로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최종 전투에서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가 검은 연기로 변해 공간을 가로지르며 빠르게 이동하는 장면에서는 모션 체어 효과를 더해 강력한 전투 에너지를 전달한다.

해리 포터와 친구들이 금고로 들어가는 장면에서는 뜨거운 불을 내뿜는 드래곤, 모노레일의 빠른 움직임, 동굴 속 물방울까지 현장감이 극대화돼 더욱 실감 나고 재미있게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GV는 이번 재개봉을 기념해 영화 팬들을 위한 선물도 마련했다. 영화 관람 후 매표소에서 티켓을 인증하면 A3 사이즈 4DX 스페셜 포스터를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CGV 서지현 소싱배급파트장은 “‘해리 포터’ 시리즈는 4DX 기술 특별관에서 관람했을 때, 더욱 실감 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며 “새해에도 기술 특별관에서 보면 더욱 좋은 다양한 작품을 발굴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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