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를 맞아 국내외 애니메이션 기대작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마당을 나온 암탉’이 오는 22일에 개봉해 다시 한번 흥행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제작: 명필름, 오돌또기 | 배급: 메가박스중앙㈜ | 슈퍼스케일드 4K: 주식회사 인쇼츠 | 감독: 오성윤 | 개봉: 2025년 1월 22일)
먼저, 뽀로로 시리즈 아홉 번째 극장판인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은 지난 1일 개봉해 빠른 속도로 20만 관객을 돌파하며 초통령의 위력을 과시했다. 바다 괴물 ‘시터스’를 잡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뽀로로와 친구들의 스펙터클 해양 액션을 담아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같은 날 개봉한 ‘수퍼 소닉3’은 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와 키아누 리브스가 목소리 연기를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 세계를 파괴하려는 최강 라이벌 섀도우를 막기 위한 히어로 소닉의 여정을 다이내믹하게 그려내 특유의 속도감 있는 액션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 8일 개봉한 ‘피스 바이 피스’는 세계적인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를 레고화 한 최초의 뮤지션 레고 영화이다. 음악 프로듀서, 작곡가, 자선가, 사업가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퍼렐 윌리엄스의 인생을 신선한 연출과 감각적인 음악으로 그려내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22일 개봉을 앞둔 ‘마당을 나온 암탉’은 양계장을 탈출한 암탉 ‘잎싹’과 철부지 청둥오리 ‘초록’의 꿈을 향한 위대한 모험을 그린 작품. 이번 작품은 평생 알을 낳을 운명이던 암탉 ‘잎싹’의 자유를 찾아 떠난 여정을 섬세한 감정으로 담아내 누적 200만 부 이상 판매된 대한민국 대표 베스트셀러 ‘마당을 나온 암탉’을 원작으로 한다. 개봉 이후 빠른 속도로 기존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를 경신, 누적 관객 수 220만 돌파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14년이 넘도록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1위라는 깨지지 않는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도 많은 관객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는 ‘마당을 나온 암탉’은 인쇼츠의 고도화된 기술력을 통해 실사화를 방불케 하는 섬세한 작화를 4K 화질로 만날 수 있어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 문소리, 최민식, 유승호, 박철민의 몰입감을 배가시키는 목소리 연기는 물론, 엔딩곡으로 삽입된 아이유의 ‘바람의 멜로디’가 진한 여운을 더하며 2025년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과 위로를 선물할 예정이다.
쏟아지는 애니메이션 기대작들 속에서 재미, 감동, 연출 모두 잡으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은 오는 1월 22일 메가박스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