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리지 "인생 끝났다" 오열하더니..온몸에 명품 휘감은 근황[★SHOT!]

2025-01-03

[OSEN=김나연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명품에 둘러싸인 근황을 전했다.

리지는 3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Happy new year"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휴대폰을 내려다보고 있는 리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리지는 머리띠부터 귀걸이, 스웨터까지 명품으로 도배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앞서 리지는 너무나 달라진 얼굴로 성형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바. 당시 그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어플이다. 턱 안 깎았다"라며 필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사진에서도 갸름한 턱선을 자랑하는 모습이다.

한편 리지는 2010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가수 활동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갔지만 2021년 음주운전 추돌 사고로 벌금 1500만 원을 선고 받고 자숙 중이다.

재판에 앞서 리지는 라이브 방송에서 "실망 시켜서 죄송하다"라며 "더 이상 인생이 끝났다"고 오열했으며, 재판 당시 "순간 잘못된 판단으로 범법행위를 일으켰다. 사회에 피해를 주지 않겠다고 생각해온 사람으로서 스스로 정말 실망스럽고 부끄럽다. 두 번 다시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약속드린다. 사건 후 매일 후회와 죄책감에 반성하며 자책하며 살고 있다"고 울먹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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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지 소셜 미디어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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