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건강 관리의 스타는 달리기다. 열풍을 넘어 광풍으로 불릴 만하다. 젊은 층에서 노년층까지 다양하다.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조인성(62) 전 경기도의사회장도 달리기 전도사다. 그런데 조 전 회장의 달리기는 좀 다르다. 천천히 뛰기, 즉 슬로 조깅이다.
그는 지인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슬로 조깅의 장점을 좍 풀어놓는다. 조 전 회장은 중앙대 의대를 나온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다.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을 역임한 건강 증진 전문가이기도 하다.
조 전 회장은 왜 슬로 조깅을 권할까. 슬로 조깅은 격렬한 달리기와는 건강 효과가 어떻게 다를까. 조 전 회장이 보낸 글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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