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원격 솔루션 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된 ‘재팬 IT위크 2024(Japan IT Week Autumn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최신 AI 기반 신제품 ‘AI:repoto’를 처음 공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알서포트는 “원격 기술과 AI의 결합을 통한 업무 혁신”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일본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알서포트가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AI:repoto’는 최대 20명이 참여하는 회의에서 대화 내용을 요약하고 아젠다를 추출해주는 AI 기반의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다양한 보고서 템플릿 제공, 회의록 공유 및 동의 기능을 통해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알서포트의 독자적인 AI 파인튜닝 기술을 적용해 화자 분리 및 음성 인식 성능이 뛰어나며, 기업이 사용하는 대형 언어 모델(LLM)과 연동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현재 일본 주요 기업들과의 시험 운영(BMT)이 진행 중이다.
또한, 알서포트는 이번 행사에서 원격 제어 소프트웨어 ‘리모트뷰(RemoteView)’와 함께 하드웨어 방식의 ‘리모트뷰박스(RemoteViewBOX)’도 선보였다. ‘리모트뷰박스’는 일본에서 VCCI, JATE, J-MIC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높은 기술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제품은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USB 또는 HDMI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만으로 원격 제어가 가능하며, IP KVM과 WOL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서형수 대표는 “알서포트는 일본 시장에서 20년 동안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아왔다”며, “이제는 AI와 결합한 원격 기술로 일본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전환(AX)까지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알서포트는 일본의 제조, 통신,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자사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일본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