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절 영제이, 사생활 논란 사과 “여자친구와는 이쁜 만남 이어가는 중”

2025-01-01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 리더 영제이가 사생활 논란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히고 사과했다.

영제이는 최근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그동안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면서 “저의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오랜기간동안 활동해온만큼 여러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왔기에 그만큼 실망과 걱정을 하셨을거라 생각한다. 여자친구와는 서로 의지하며 이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의 만남으로 저와 팀을 사랑해주신 여러분들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죄송하다. 언제나 멋진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서 저역시 마음이 무겁고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영제이는 “이번일로 팀의 리더로서 제가 맡은 위치에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면서 “오늘은 저스트절크의 생일이다. 팀을 만든날인 만큼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를 새기며 약속드리겠다. 앞으로는 여러분들께 작은것 하나 실망시켜 드리지 않도록 약속하겠다. 멋진 모습만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증명해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영제이는 마지막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겠다. 걱정해주시고 기다려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영제이가 속한 저스트절크는 2016년 세계적인 힙합 댄스 대회 보디록에서 한국 최초로 우승한 실력파 댄스크루다. 지난해 Mnet 댄스 경연 프록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최종 우승하는 등 실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저스트절크 단원이었던 A씨가 자신의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영제이의 아이를 임신했다가 임신중절 수술을 받았다는 글을 게재해 파문이 일었다. 특히 A씨가 미성년자시절 교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줬다. 영제이는 이에 미성년자가 아닌 성인이 된 후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교제했다고 해명한 뒤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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