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차세대 CPU인 팬서 레이크의 출시가 2026년 CES서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wccftech에 따르면 해당 정보는 레노버의 중국 메니저를 통해 확인된 것으로, 애로우 레이크의 '코어 울트라 시리즈2'를 이어 '코어 울트라 시리즈3' 라인업으로 명명, 2025년 CES 출시가 예정된 애로우 레이크-H에 이어 2026년 CES서 출시될 예정이다.
인텔이 최근 실적 발표서 팬서 레이크 출시 시점을 2025년 하반기로 예정 중임을 알린 상황인 만큼 2026년 CES에서 출시가 발표될 팬서 레이크는 데스크탑 버전, 모바일 버전의 다른 타겟층 제품일 가능성도 고려할 수 있다. 이 경우 데스크탑 버전에서는 애로우 레이크에 이어 노바 레이크가 나올 것으로 알려진 상황인데, 노바 레이크의 출시가 어떤 식으로 이뤄질지 관심을 끈다.
또한 인텔은 MOP(Memory On Package) 방식을 계획 중인 것으로 보인다는 이야기도 남겼는데, 이미 루나 레이크에 적용된 해당 방식이 단발에 그칠 것이란 내용을 발표한 인텔의 입장을 감안하면 해당 소식의 신뢰성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