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컴백 기념 스페셜 파티, 프랑스 파리서 26일 개최

2024-09-25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10월 컴백을 앞둔 그룹 아일릿(ILLIT)이 프랑스 파리에서 스페셜 파티를 연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25일 "아일릿이 내달 21일 발매되는 미니 2집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프렌즈 나이트 인 파리(Friends Night in Paris)'를 26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프렌즈 나이트'는 아일릿의 음악과 감성을 색다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아일릿만의 오프라인 행사다. 지난 3월 데뷔를 앞두고 국내에서 한 차례 진행한 바 있다. 파리에서 열리는 이번 '프렌즈 나잇'에는 글로벌 미디어와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이 참석한다.

이번 '프렌즈 나이트'에서는 아일릿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젠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챌린지존과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될 예정이며, 파티가 열리는 공간은 파리와 리스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스튜디오 'CENTA PROJECT'가 연출했다.

빌리프랩은 "데뷔 전 멤버 전원이 아크네 스튜디오의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발탁돼 FW24 쇼에 초청된 데 이어 또 한 번 파리 패션위크(SS25)에 참석한다"라며 "아일릿은 K-팝 그룹 최초로 파리 패션위크에서 스페셜 파티를 개최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일릿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24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8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의 'Magnetic(마그네틱)'이 '글로벌(미국제외)', '글로벌 200' 차트에 각각 78위, 144위로 랭크됐다. 'Magnetic'은 4월 6일 두 차트에 첫 진입한 이후 26주 연속 차트인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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