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맑고 쾌청한 한글날...일부 지역은 새벽까지 비

2025-10-08

[미디어펜=김주혜 기자] 한글날이자 목요일인 9일, 전국은 대체로 맑고 강원 동해안·산지엔 흐리고 비가 오며 경상권은 오전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북 북부 동해안과 북동 산지, 전라권 서부에는 새벽까지, 제주도에는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8일부터 이틀간 예상되는 총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20㎜, 광주·전남 서부·전북 서부·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5∼10㎜, 제주도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예보됐다. 부산과 울산, 경북 남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당부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4.0m, 서해 0.5∼2.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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