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고용시장 양극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5만 2000명 줄어든 2804만 1000명을 기록하며 3년 10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도소매·건설·제조업 등 전통 산업의 일자리가 급감하는 가운데 AI·시스템반도체 등 첨단 분야는 구인난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AI 분야의 채용이 본격화되고 있다. 솔트룩스는 전체 직원 420명 중 연구개발(R&D) 인력이 300명에 달하며, 매월 20명 이상의 신규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2024년에는 AI 에이전트와 생성형 AI 서비스 상용화로 관련 일자리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정부와 기업은 시스템반도체 분야 인재 확보에도 나선다. 2027년까지 60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했으며, ‘팹리스 인력 개발원’ 설립 등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 전통산업 일자리 급감
도소매업과 제조업 취업자가 각각 9만 6000명, 9만 7000명 감소했다. 건설업도 15만 7000명이 줄어 충격이 컸다. 올해 취업자 증가 폭은 12만 명에 그칠 것으로 예상돼 청년층 구직난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 AI 분야 채용 확대
AI 기업들이 올해를 수익화 원년으로 삼고 대규모 채용을 준비한다. 솔트룩스는 매출의 46.5%를 R&D에 투자하며 AI 원천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AI 에이전트와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 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국내 AI·반도체 기업들이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솔트룩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AI 스타트업 ‘구버’를 설립하고 5~6년 내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7년까지 글로벌 이용자 1억 명과 기업가치 1조 원 달성을 추진한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소비심리 냉각에 도소매·일용직 직격탄…올해도 ‘최악 구직난’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PC2RQYE
- 핵심: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가 3년 10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도소매업과 건설업, 제조업에서 일자리가 급감했다. 올해는 구직난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전략: 전통적인 취업 시장에서 벗어나 신산업 분야로의 전환을 고민해야 한다. 정부 지원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활용해 새로운 분야의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 AI·데이터 관련 자격증 취득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2. ‘30년 AI 한우물’ 1세대 벤처기업가 이경일 “원천기술 포기 안할 것”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PBYVMTO
- 핵심: 솔트룩스가 매출의 46.5%를 AI 원천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매월 20명 이상 신규 채용을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한다.
- 전략: AI·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의 기초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특히 AI 에이전트와 생성형 AI 서비스 관련 기술 학습이 필요하다.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실무 프로젝트 경험도 중요하다.
3. 정치 리스크에 손놓은 반도체 지원…韓 시스템 반도체 점유율 ‘1%대 추락’ 경고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PCX5ZC0
- 핵심: 한국의 시스템반도체 시장점유율이 2027년 1%대로 하락할 위기다. 정부와 기업이 6000명의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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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략: 반도체 설계 분야의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 팹리스 인력 개발원 등 정부 지원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이 좋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파산 패스트트랙 도입하고, 취업 성공수당 지급”…중기부, ‘재기지원사업’ 정책방향 발표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OWUSIP5
- 핵심: 취업 성공수당이 12개월 근속 시 최대 190만 원으로 확대됐다. 취업교육과 취업활동 시 전직장려수당도 지원한다.
- 전략: 정부의 취업 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특히 중소기업 취업 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꼼꼼히 확인하고 활용 계획을 세워야 한다.
5. 성장률 또 하향, 정치 불확실성 줄이고 경제 회복 총력전 펴라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P9DNZKQ
- 핵심: 고용시장 위축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수출과 소비 부진으로 전통 산업의 일자리가 계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전략: 중장기적 관점에서 진로를 재설계해야 한다. 신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키우고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
6. 헌정사 첫 현직 대통령 체포…경호처 저항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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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정치적 불확실성이 고조되며 경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 기업들의 투자와 채용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
- 전략: 정치적 불확실성에 흔들리지 않는 자기계발이 중요하다. 위기 상황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전문 분야를 발굴해야 한다.
[오늘의 용어]
1. AI 에이전트(AI Agent):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자동으로 처리하는 지능형 소프트웨어다.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며 관련 일자리가 급증할 전망이다. MS, 아마존,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이 플랫폼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 취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 팹리스(Fabless): 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생산시설 없이 설계에만 특화된 기업으로, 엔비디아와 퀄컴이 대표적이다. 한국은 2027년까지 60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으로, 신규 취업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주목 포인트]
1. 신산업 분야 역량 강화 : 전통 산업의 일자리는 급감하는 반면 AI·시스템반도체 분야는 구인난이 심화되고 있다. AI 에이전트와 생성형 AI 서비스 상용화로 관련 일자리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기초 프로그래밍과 데이터 분석 능력을 갖추고 실무 프로젝트 경험을 쌓아야 한다.
2. 정부 지원 제도 활용 : 취업 성공수당 확대 등 정부의 취업 지원이 강화되고 있다. 신산업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늘어나고 있어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 특히 팹리스 인력 개발원 등 전문 교육과정에 참여해 실무 역량을 키워야 한다.
[키워드 TOP 5]
AI 인재 수요 급증, 시스템반도체 전문가 양성, 신산업 진로 전환, 정부 지원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