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KBS '우리말 겨루기' 최강자전 상금 1억 원 지원

2025-01-07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KBS1 ‘우리말 겨루기’ ‘최강자전’에 총상금1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집은 KBS 장수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 방송 역사상 최초로 전국민을 대상으로 우리말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예심을 통과한 32명이 본선 4회와 결선 1회에 걸쳐 실력을 겨뤘다. 미래엔은 각 본선 우승자 4명에게 1천만 원씩 상금을 전달했으며, 6일 방송된 결선에서 최재봉 도전자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6천만 원을 받아 총 1억 원의 상금을 지원했다.

미래엔은 국어 국정 교과서 발행사로서 지난해 8월 KBS1 ‘우리말 겨루기’ 여름방학 특집 방송을 제작 지원한 바 있다. 당시 미래엔의 교수활동 플랫폼 ‘엠티처’를 통해 전국 초·중·고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예심 신청을 받았고, 총 1,544명이 응모하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오프라인 예심을 거쳤으며, 우승자에게는 초등, 중등, 고등, 교사 각 부문별로 상금 1,000만 원씩이 주어져 총 4,000만원이 수여됐다.

미래엔 신광수 대표는 “KBS 대표 장수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와 함께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미래엔은 앞으로도 국어 교과서 발행사로서 우리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48년 대한교과서주식회사로 출발한 미래엔은 국내 최초의 교과서 발행사로 국정 교과서와 검·인정 교과서를 발행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국내 국·검정 교과서 총 발행 부수의 28%를 점유하고 있는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이다. 교과서 발행 외에도 초·중·고 참고서 및 유아·아동·성인 단행본 출판, 인쇄 등의 사업 영역을 전개하고 있다.

㈜미래엔은 2023년도 국내 국·검정 교과서 통합 총 발행부수의 28%를 점유한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이다. 교과서 발행, 초∙중∙고 참고서 및 유아동·성인 단행본 출판, 인쇄 등의 사업 영역을 보유하고 있다. 1948년 대한교과서주식회사로 출발한 ㈜미래엔은 국내 최초의 교과서 발행 기업으로서 국정 교과서, 검∙인정 교과서, 디지털 교과서 개발과 교사들을 위한 교수활동 서비스 지원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출판 사업으로는 아동 청소년 대상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 성인 대상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와 ‘북폴리오’, 유아 대상 출판 브랜드 '미래엔 아이랑'이 있다. 인쇄 사업 부문에서는 국내외 상업 인쇄 서비스는 물론 온라인 인쇄 주문 사이트 ‘프린트엔’을 통한 고품질 POD인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래엔 패키지 사업은 친환경 인쇄 기술과 완비된 생산 설비를 통해 일괄 생산 체제를 구축, 다양한 산업군에 맞춤형 패키지 인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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