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가족친화인증’ 유효기간이 연장돼 오는 2028년까지 가족친화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2017년 12월 최초로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이후, 임직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며 가족친화경영 실천에 힘써왔다. 자율근무제 운영, 장기근속휴가제 도입, 아이돌봄휴가 신설 등 공단이 추진해온 제도들은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제고와 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해왔다.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성평등가족부가 공공기관 및 기업의 가족친화적 환경조성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일·가정 양립 지원, 출산·양육 친화정책 운영 등 가족친화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한다.
김진우 이사장은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회 변화에 맞춘 근무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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