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더중플-청문회 비하인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을 꾸리는 인사청문회 ‘슈퍼 위크’가 시작됐습니다. 여러 논란 속 여당의 청문회 돌파 전략은 무엇일까요? 오늘의 ‘추천!더중플’은 ‘뉴스 페어링 팟캐스트’ 청문회 전략 분석편입니다. 정치부 허진 기자와 이번 청문회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짚어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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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번 교체’ 강선우뿐 아니다…국회서 밥 짓던 보좌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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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여성‧가족 전문가 아닌데 왜? 강선우 채택 과정은
국회 인사청문회가 본격 진행되며 각 장관 후보자의 적격성을 놓고 여·야가 격돌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좌진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지키는 여당 의원들의 마음은 복잡하다고 하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의원과 보좌진의 ‘동지 의식’이 강하지만, 강 후보자가 낙마할 경우 본인들도 ‘이런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여성‧가족 정책 전문가가 아닌 강 후보자가 장관 후보자로 발탁된 이유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커지는데요. 강 후보자가 뽑힌 배경은 무엇인지, 그가 낙마한다면 그 의미는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② 의원실서 밥 짓는 게 일? 보좌진 삶이 고달픈 이유
‘여기엔 시스템이 있다. 사람을 조용히 없애는 시스템. 말 걸지 말라는 눈빛 신호. 사람 하나 증발하는 데 딱 3일이면 충분했다.’(14일 국회 직원 인증 온라인 게시판) 이번 갑질 논란 이후 국회에서 근무하는 보좌진의 업무 환경에 대한 관심도 커졌습니다. 소수의 인원이 밀착해서 근무하는 국회 의원실에선 과거부터 기상천외한 일들이 자주 벌어졌다고 하죠. 보좌진에게 매일 밥을 짓도록 하거나, 의원의 배우자가 다짜고짜 특정 보좌진을 해고하라고 소리 지르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보좌진이 이런 ‘갑질’에 반기를 들지 못하는 의외의 이유도 있다고 합니다. 지금 보좌진은 어떤 일을 겪고 있을까요?
③ “金, 출마 의지 6대 4” “韓, 엉덩이 들썩” 출마 언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선거가 다가옵니다. 대통령 후보자 경선에서 맞붙었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전 당 대표가 재대결을 펼칠지 관심이 모입니다. 다만 허진 기자는 차기 당권이 ‘독이 든 성배’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곧바로 내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을, 충남 아산을에서 승리를 거둬야 하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출마 가능성은 6대 4로 높아졌고, 한동훈 전 대표도 출마를 예상하는 목소리가 커집니다. 이들이 독이 든 성배를 들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④ SNS 장인 vs 프로 넉살꾼…차기 여당 대표는 ‘이 사람’
민주당 차기 당권을 향한 정청래·박찬대 의원의 경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 의원은 여권 지지층의 인기를, 박 의원은 당 의원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죠. 실제로 정 의원은 새벽까지 SNS에 올릴 쇼츠 영상을 스스로 편집하고, 박 의원은 주변인에게 자연스럽게 ‘형님, 누님’이라고 부르며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이제 이재명 대통령의 의사가 중요해진 상황이지만, 허진 기자는 직접 의사를 표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대신 ‘이런 시그널’을 유의 깊게 봐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 시그널이 무엇인지, 민주당 대표 선거 포인트를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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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번 교체’ 강선우뿐 아니다…국회서 밥 짓던 보좌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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