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의 후속작 개발이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확인되었다.
1편과 2편 사이 시간대에서 에일리언 세계관의 호러 분위기를 잘 살린, 에일리언 관련 게임 중 수작으로 평가받는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은 2014년 10월 출시되었으며, 이후 게이머들의 후속작 개발 요구가 이어져 왔는데, 10년만에 그 후속작 개발이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개발사인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는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10주년을 맞이해 후속작의 개발이 초기 단계라는 점만 언급, 출시 시점이나 사용 엔진, 컨셉 아트 등 추가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은 영화 주인공 '엘렌 리플리'의 딸인 '아만다 리플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이후 2019년 1월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된 번외편 '에일리언 블랙아웃'에서도 주인공으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