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1살 子 공개…72억 신혼집서 육아 집중

2025-04-11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31)가 근황을 밝혔다.

손연재는 지난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벽 바깥 세상을 꿈꾸는 준연이"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손연재는 집에서 아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손연재는 머리에 스카프를 두른 채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손연재 아들의 뒷모습만 공개됐는데, 귀여운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손연재는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으며 '리프 스튜디오'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 중이다.

손연재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2022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듬해 1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 명의로 매매가 72억원(평당가격 5266만원)에 매입했다.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손연재 부부는 아들의 첫 돌을 기념해 선행을 했다. 지난달 세브란스병원에 1억원을 전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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