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딸이랑’ 메이필드, 추석 연휴 이색 ‘호캉스’ 선보여

2025-09-10

메이필드호텔 서울(이하 메이필드호텔)이 추석 연휴 기간 이색적인 ‘효(孝)캉스’ 패키지를 운영한다.

‘한복 호캉스: 모녀의 특별한 추억 만들기’는 모녀가 궁중 당의 한복을 입고 호텔 내 다양한 사진 활용 명소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공되는 한복은 고급 비단 소재로, 궁중 및 양반가 여성의 복식을 현대적으로 재현해 일반 관광지 의상과 차별화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촬영지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한다. 메이필드호텔 내 봉래헌, 초례청 같은 전통 한옥 공간부터 이국적인 분위기의 벨타워가든, 아트리움, 회랑길까지 다양하다. 특히 한옥 건축물은 경복궁 복원에 참여한 인간문화재 이일구 대목수가 전통 기법으로 재현해 고즈넉한 멋을 더한다.

패키지 구성은 객실 1박, 한복 체험, 성인 2인 조식 뷔페, 수영장과 체련장 무료 이용, 사우나 40% 할인 혜택으로 마련됐다.

예약은 17일까지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13일부터 18일까지다. 가격은 33만3천원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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