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과학선현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는 최근 이석연 전 법제처장(법무법인 서울 대표변호사)을 회장 겸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협회는 앙부일구 해시계, 자격루 등을 발명한 장영실의 과학사적 업적을 선양하고 기려 과학 입국을 실현하기 위해 1989년 설립된 민간 단체다.
이 회장은 23회 행정고시와 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8대 법제처장, 감사원 부정방지대책위원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협회는 내달 21일 제29회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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