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방상훈 조선일보 회장에 명예언론홍보영상학 박사 학위 수여

2024-10-29

연세대학교가 방상훈 조선일보 회장에게 명예언론홍보영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연세대는 29일 오후 3시 연세대 용재홀에서 방 회장에 대한 학위 수여식을 진행했다.

학위 수여식엔 허동수 연세대 이사장, 윤동섭 총장을 비롯해 언론계 인사 및 내빈 150여명이 참석했다. 연세대는 “50여년 간 언론 자유와 저널리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방 회장은 “명예박사 학위는 언론인으로서 반세기 동안 조선일보와 함께한 제게 깊은 격려이자 자부심으로 다가온다”고 했다.

1970년 조선일보 외신부 기자로 입사한 방 회장은 주미 특파원 등을 거쳐 1993년 3월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조선일보는 지난 3월 4일 이사회를 열고 방상훈 당시 조선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사장 취임 3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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